4×4 · 6×6 스도쿠
9×9 스도쿠가 처음이면 빈 칸 50개 앞에서 어디부터 봐야 할지 막막합니다. 작은 판은 같은 규칙을 몇 분 만에 끝나는 크기로 줄인 것입니다. 스도쿠를 처음 배우는 어른에게도, 숫자를 막 익힌 아이에게도 좋은 시작점입니다.
4×4: 규칙을 손에 익히는 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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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×4 판은 숫자 1부터 4까지만 씁니다. 박스는 2×2 네 개입니다. 행, 열, 박스마다 1, 2, 3, 4가 한 번씩 들어가면 됩니다.
- 한 칸이 맞닿은 칸이 7개뿐이라서, 그 칸의 행·열·박스를 보면 거의 언제나 답이 하나로 좁혀집니다. 하나 남은 후보를 연습하기에 딱 맞습니다.
- 에브리도쿠의 4×4는 튜토리얼 난이도 하나이고, 1,000판이 있습니다. 모두 하나 남은 후보만으로 끝까지 풀립니다.
- 한 판에 1~2분이면 끝납니다. 규칙을 설명한 뒤 함께 두세 판 풀어 보면 대부분 혼자서도 풉니다.
6×6: 박스 모양이 달라지는 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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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×6 판은 1부터 6까지 쓰고, 박스가 2행×3열의 직사각형입니다. 정사각형이 아닌 박스는 처음엔 헷갈리지만, 굵은 선만 따라가면 됩니다.
- 쉬움은 하나 남은 후보만으로, 보통은 유일한 자리까지 써야 풀립니다.
- 보통 판에서 처음으로 "칸이 아니라 숫자를 기준으로 본다"는 감각을 익힙니다. "이 박스에서 5는 어디 갈 수 있지?"라고 묻는 습관이 9×9에서도 그대로 쓰입니다.
- 한 판에 3~6분 정도입니다.
아이와 함께 풀 때
- 숫자 대신 그림으로 말해 보세요. "같은 줄에 같은 과일이 두 번 오면 안 돼" 정도로 시작하면 계산이 필요 없다는 걸 금방 압니다. 숫자는 그냥 서로 다른 기호입니다.
- 빈 칸이 하나 남은 줄부터. 줄에 1, 2, 3이 있으면 남은 칸은 4. 이걸 몇 번 찾으면 자신감이 붙습니다.
- 틀려도 괜찮다고 알려 주세요. 에브리도쿠는 같은 줄에 같은 숫자가 두 번 들어가면 빨갛게 표시합니다. 설정에서 "틀린 숫자 바로 표시"를 켜면 정답과 다른 숫자도 바로 알려 줍니다.
- 종이로도 풀어 보세요. 4×4 인쇄용, 6×6 인쇄용 페이지에서 정답이 함께 있는 판을 인쇄할 수 있습니다.
9×9로 넘어가는 시점
6×6 보통을 힌트 없이 몇 판 연달아 푼다면 9×9 쉬움으로 넘어갈 때입니다. 9×9 쉬움은 하나 남은 후보만으로 풀리는 판이라, 칸이 많아졌을 뿐 하는 일은 4×4와 같습니다. 그다음은 9×9 보통에서 유일한 자리를 본격적으로 쓰게 됩니다. 단계별로 필요한 기법은 가이드 첫 페이지의 표에 정리해 두었습니다.